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 멘토, 임상병리사 미소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거의 대부분의 갑상선 질환을 앓고 계신 여성분들의 최대 고민인 갑상선 호르몬(TSH)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 (이유 없는 체중 변화와 만성 피로가 고민이라면 지난 포스팅을 꼭 확인해 보세요!)
[의학정보 : 갑상선] 물만 마셔도 살찐다?, 이유 없는 피로와 체중 변화, 갑상선 호르몬 수치(TSH)
안녕하세요!여러분의 건강 멘토, 혈액 검사 결과지의 암호를 풀어드리는 임상병리사 미소입니다 :)지난 혈당정복(1,2,3)시리즈를 통해 혈당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혈당이 많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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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검진 후 혈압, 혈당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지적받는 수치!, 바로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과 콜레스티롤 이야기입니다, 가끔씩 환자분들을 보면, "선생님, 저는 고기도 잘 안 먹는데 콜레스테롤이 왜 높죠?"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하지만 범인은 고기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먹는 밥과 빵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미소가 좋은 기름(HDL)과 나쁜 기름(LDL)의 차이, 그리고 고지혈증 환자가 오메가 3와 코큐텐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의학적 이유까지 싹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콜레스테롤 수치, 총점만 보면 속는 겁니다.

보통 "콜레스테롤 =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사실 세포막을 만들고 호르몬 재료가 되는 필수 성분입니다, 문제는 나쁜 놈 과 좋은 놈의 비율이 깨졌을 때 발생하죠, 검사 결과지에서 딱 4가지만 확인하세요.
①총 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 전체적인 양입니다.
- 정상수치: 200mg/dL 미만
②LDL 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
- 혈관 벽에 기름 찌꺼기를 툭툭 버리고 다니는 주범입니다, 동맥경화의 원진이죠, 무조건 낮아야 합니다.
- 정상수치: 130mg/dL 미만
③HDL 콜레스테롤 (High Density Lipoprotein)
- 혈관에 버려진 LDL 찌꺼기를 수거해서 간으로 가져갑니다, 이 수치는 높을수록 혈관이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 정상수치: 40mg/dL 이상, 60 이상이면 아주 좋음!
④중성지방 (Triglyceride, TG)
- 쓰고 남은 에너지가 저장된 형태입니다, 한국인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 정상수치: 150mg/dL 미만
2. 중성지방의 비밀과 오메가 3
이게 핵심입니다, 삼겹살을 먹지 않더라도, 흰쌀밥, 떡, 빵, 국수 믹스커피, 술을 좋아하시나요? 우리 몸은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중성지방"형태로 바꿔서 뱃살과 혈액 속에 차곡차곡 쌓아둡니다, 이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피가 끈적해지고 혈전이 잘 생기는 거죠, 이때 가장 효과적인 해결사가 바로 지난번에 다뤘던 "오메가 3"라는 영양소입니다.

- 오메가 3의 역할: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며,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병원에서도 중성지방 수치가 너무 높을경우 오메가3 성분의 전문의약품을 처방할 정도니까요.
- 내 식단이 탄수화물 위주라면, 혈관 청소를 위해 오메가3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여기서 잠깐!, 혈관 청소부 오메가3 제대로 고르는 법이 궁금하다면?(아래링크 클릭)
[영양소 효능] 내 피가 끈적하다면?, 혈행 개선의 왕 오메가3(rTG) 고르는 법 & 수술 전 섭취 중단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 멘토, 임상병리사 미소 입니다 :)지난시간,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한 비타민 B군과 에너지 생성의 비밀에 대해 알아봤었죠?(못 보신 분들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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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지혈증 약 드시나요? "이게" 없으면 온몸이 쑤셔요.
식단 조절로도 수치가 잡히지 않으면, 병원에서 스타틴(Statin) 계열의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이약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못 만들게 막아서 수치를 아주 효과적으로 떨어뜨립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죠, 이 약이 나쁜 콜레스테롤만 막는 게 아닌,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생성까지 막아버린다는 것입니다.

"고지혈증 약 먹고나서부터 종아리가 아프고 온몸에 힘이 없어요"
이런 부작용(근육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바로 체내 코큐텐이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약을 드시는 분들은 반드시 코큐텐을 영양제로 따로 보충해 주셔야 근육 통증을 예방하고 심장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고지혈증 약 복용자 필수! "코엔자임 Q10" 효능과 섭취법이 궁금하다면?(아래링크 클릭)
[영양소 효능] 심장이 예전 같지 않다면?, 40대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생명의 불꽃 코엔자임Q10 효
여러분 오늘도 건강하시죠?!, 지난 시간에서는 오메가 3에 대해 알아봤었죠(아직 혈관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지난 포스팅인 오메가 3 편을 먼저 읽고 오시면 오늘 내용이 더 쏙쏙 들어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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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의 팩트 체크, "계란 노른자 먹어도 될까요?"
과거에는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피하라고 했지만, 최신 의학 가이드라인은 바뀌었습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혈중 수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요.
하루 1~2개 정도의 계란은 오히려 레시틴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걱정 말고 드세요!, 다만 계랸을 튀기거나 버터에 굽는 조리법보다는 삶거나 수란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미소의 한마디
오늘은 혈관 건강의 성적표, 이상지질혈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검사 결과표를 보실 때 단순히 "총 콜레스테롤"만 보지 마시고, 자신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지, LDL이 높은지 꼼꼼히 따져보세요, 그리고 이미 고지혈증 약을 드시고 계신다면, 오늘 말씀드린 코큐텐을 꼭 챙기셔서 부작용 없이 깨끗한 혈관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맑고 깨끗한 혈관을 응원하는 임상병리사 미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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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입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