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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건강한 습관/[계절 : 건강주의보]

[동절기 :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바다의 우유? 굴 잘못 먹으면 바이러스 폭탄!

by 임상병리사 : 미소 (medimiso) 202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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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입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고 계신가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 굴이죠! 김장 김치에 보쌈과 같이 싸 먹는 생굴, 뜨끈한 굴국밥, 바삭한 굴전...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하지만 제 주변에도 그렇고, 굴 한번 잘못 드셨다가, 위아래로 쏟아내며 지옥을 맛봤다는 분들이 꼭 계십니다(ㅠㅠ), 오늘은 맛있는 굴, 왜 겨울에 더 조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탈이 안 나는지 확실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우리의 몸은 소중하니까요!


1. 겨울 식중독의 제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여름에 잘걸리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굴을 섭취함에 따라 감염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란 녀석은 독특하게도,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지독한 녀석입니다!, 오히려 추울 때 더 기승을 부리죠, 굴은 바닷물을 빨아들여 먹이를 먹는데, 이때 바닷속에 있는 노로바이러스가 굴 내장 속에 차곡차곡 쌓이게 돼요, 이걸 우리가 씻지 않고, 또는 익히지 않고 호로록 먹게 된다면...? 네, 바로 그때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으로 침투하게 되는 거죠.


2. 감염시 어떤 증상이?(지옥의 24시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24~48시간)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요, 보통 굴 먹고 다음 날이나 다다음날 갑자기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극심한 구토와 설사(그냥 배탈 수준이 아니에요), 복통과 오한(배가 쥐어짜듯 아프며, 온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열이 나요!), 근육통(몸살 걸린 것처럼 온몸이 두들겨 맞은 듯 아프죠!), 특별한 약도 없어, 병원 가서 수액 맞고 탈수 막으며, 버티는 수밖에 없답니다(ㅠㅠ), 정말 예방이 최우선이에요...


3. 안전하게 굴 즐기는 법!

 

① 가열이 답!(가장 확실함) 🔥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요, 85 ℃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죠, 생굴의 향긋함도 좋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 또는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무조건 굴전, 굴국밥, 굴찜으로 드세요.(익혀도 굴은 맛있으니까요!)

 

② '가열 조리용' vs '생식용' 구분하기

마트에서 굴 살 때 포장지를 잘보세요

  • 생식용: 정화 과정을 거쳐 생으로 먹어도 비교적 안전
  • 가열 조리/구이용: 절대로 생으로 드시면 안돼요!(꼭 익혀드세요)

③ 깨끗이 씻어 먹기

생으로 드실 때는 맹물이 아닌, 소금물에 굴을 넣고 살살 흔들어 씻어주세요, 무즙을 갈아서 5분 정도 담가두면 이물질 제거에도 좋고 굴의 비린내도 잡힌답니다...(이건요리팁!)


미소의 한마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지만, 잘못 먹으면 며칠을 고생하게 만드는 양날의 검 같아요,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기간이니, 오늘 저녁 메뉴로 굴을 고민 중이시라면, 몸 컨디션을 먼저 체크해 보시고, 웬만하면 따뜻하게 익혀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건강하고 맛있는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엔 또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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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입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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